[ 안상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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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퇴직연금 컨설팅 역량은 교보생명의 강점으로 꼽힌다. 기업별 특성에 맞는 퇴직연금 도입을 위해 도입 준비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1 대 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퇴직연금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매 분기 ‘운영보고회’를 연다. 가입자 교육을 비롯해 투자수익과 운용성과를 설명하고 세제개편 등 퇴직연금 주요 이슈에 대해 정기적인 브리핑도 해준다. 확정기여(DC)형 가입자에게는 3개월마다 ‘찾아가는 운용보고서’도 제시한다.
교보생명은 최근 국내 업계 최초로 회사와 근로자가 퇴직연금에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마련한 ‘표준형 DC 제도’에 대해 고용노동부 ‘규약 승인’에 이어 금융감독원 ‘계약서 승인’까지 획득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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