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측이 이유영과 열애설에 대해 "처음 듣는 이야기"라면서도 "본인 확인 후 정확한 사실을 알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13일 SBS funE는 김주혁과 이유영이 17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 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주혁과 이유영 측근의 말을 인용해 "세대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성격이 잘 맞는다"며 "영화 촬영 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1998년 SBS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한 김주혁은 영화 '싱글즈',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등에 출연하며 정상급 배우로 20여년간 활약했다. 남다른 입담으로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도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한 이유영은 영화 '간신'에서의 열연으로 지난해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받았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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