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오포에서 ‘오포 양우내안애’ 아파트 잔여세대가 특별 분양 중이다. 1028세대 대단지 ‘오포 양우내안애’가 위치한 경기 광주지역은 지난해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부분 개통돼 분당과 판교까지 1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되면서 광주 오포지역의 서울 및 분당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아울러 광주역이 개통돼 판교역 10분대(3정거장), 강남역(환승 시) 30분대(7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제2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 외곽순환도로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을 갖췄으며 단지에서 약 2km 거리에 제2경부고속도로(구리~세종간) 모현IC 설치도 확정됐다.
단지 앞 57번 국도가 내년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 분당, 강남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입주하는 고용인구 10만여 명의 판교 창조경제밸리(제2의테크노밸리)의 직주근접 아파트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단지는 공간활용도를 높인 대형 수납공간을 적용하고 빌트인 구성으로 음식물 탈수기, 3구쿡탑, 광파오븐, 주방액정TV, 비데 등이 갖춰진다. 또한 층간소음 저감재를 사용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 진출입시 외부차량을 체크하고 통제하는 주차관제시스템,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등 CCTV를 강화했다.
전 세대 전용 84㎡로 구성된 이 곳의 분양가는 3.3㎡ 당 900만원로 분당의 전세금 수준이다.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한정세대), 발코니 확장비 무상, 중도금 전액 무이자, 안방 붙박이장 무상(조건부)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분양문의 : 1566-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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