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피씨엘은 연구센터에 핵심원천 기술을 지원하고 PCCL 연구센터는 피씨엘의 기술을 이용해 식물추출 천연물질 등에 대한 신약, 기능성식품 등의 연구 및 서비스를 진행한다. PCCL 연구센터는 앞으로 메사추세츠 지역 및 북미 타 지역의 다국적 제약사 및 연구소를 고객으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내년 1분기까지 100만 샘플을 검사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피씨엘은 서비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 중 일부를 경상기술료(로열티) 형태로 받는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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