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병원 등 경기도립의료원 산하 4개 병원,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입력 2016-12-15 16:23  

경기도의료원은 수원병원 등 산하 4개 병원이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3회 공공의료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도의료원 수원병원은 2015년부터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공공보건프로그램사업인 ‘301사업’을 수행해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병원은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지원사업 조직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표창 받았다.

파주병원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 대한 유공 표창, 이천병원은 지방의료원 운영 및 조직문화 발전에 대한 유공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수원병원의 ‘301사업’은 취약계층 보건·의료·복지 지역연계서비스사업으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취약계층, 지역, 분야에 관계없이 보편적인 의료이용을 보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수원병원은 경기도의 취약계층진료비지원사업, 다문화가정ㆍ저소득ㆍ외국인 진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병욱 경기도의료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모두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경기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기도 공공의료 안전망을 확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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