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최우수 파생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생시장협의회는 전날 열린 제12회 'KOSDA 어워즈(Awards)'에서 하나금융투자를 최우수 파생 금융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환율이 기초자산인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미국 달러화 5년물 스왑 금리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한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 시기적절하고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파생시장협의회는 밝혔다.
파생시장협의회는 매년 국내 파생상품 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상품을 선정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시장 참여자들 설문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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