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일렉트로맨판 '포켓몬고' 선보여

입력 2016-12-16 08:31  

이마트가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매장과 연계한 증강현실 게임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위치기반서비스 활용 증강현실 게임인 '일렉트로맨 터치어택'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의 가전 전문점인 일렉트로마트 캐릭터 '일렉트로맨'이 등장하는 게임으로 별도의 앱 설치 과정 없이 이마트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마트는 일렉트로맨이 웹툰, 만화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캐릭터로 자리잡아 이를 활용한 게임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게임 진행 방법은 게임 참가자가 일렉트로맨 역할을 맡아 일렉트로마트 매장 등에서 에너지를 모으고, 모은 에너지로 지구를 침공한 적을 물리치면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오프라인과 모바일을 결합한 새로운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마트 대표 캐릭터인 일렉트로맨을 활용한 증강현실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15일까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랭킹순위나 게임내 임무를 완수할 경우, 할인쿠폰이나 미니 드론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