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도미노피자, 한국진출 27년째…피자 배달 '1위 브랜드'

입력 2016-12-18 17:18   수정 2016-12-18 17:30

피자전문점 부문


피자배달 개념이 전혀 없었던 1990년 한국시장에 최초로 진출한 한국도미노피자(회장 오광현·사진)는 수입 브랜드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피자 대중화에 앞장서 온 피자배달 전문 기업이다.

2013년 3월 매장에 ‘피자 씨어터(Pizza Theater)’ 콘셉트를 도입해 피자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을 구성했다. 세계적 피자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최고 외식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발전적 의지를 담아냈다. 이를 계기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는 물론 메이킹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제일 맛있고 영양 있는 최고의 피자를 최선의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도미노피자는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오며 전국에 431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진출 27년 동안 매년 성장을 거듭하면서 피자 대중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명실상부한 배달피자 넘버원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미노피자는 ‘나눔의 미학 실천’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및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이고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정립하고 더 나아가 친환경 기업으로의 실천을 통해 사회와 기업, 그리고 소비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희망나눔세트’는 피자와 사이드디시, 음료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기금을 적립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나눔 활동이다. 2006년 서울대어린이병원 환아 돕기의 일환으로 시작된 ‘희망나눔세트’는 판매당 400원씩 기부금을 모아 서울대어린이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의 의료비 및 소아질환 연구를 지원한다.

2012년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400여개 매장이 각 해당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과 매칭해 지원하는 도미노피자만의 친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 사업과 연계해 학업, 예술, 체육 등 특정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꿈을 키우기 힘든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2005년에는 유소년 야구의 발전을 위해 도미노피자기 리틀야구대회를 개최, 2008년부터 전국 대회로 확대하면서 매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회의 장이자 유소년 야구의 등용문으로 통용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소비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보하고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1년 1월 도미노피자는 국내 피자업계 처음으로 페이스북에 기업 팬페이지를 오픈하고 소비자 소통 창구 확장에 나섰다. 전세계 월간 활동자만 3억명에 이르는 사진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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