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에는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던 차은택 씨(47·구속기소)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58·구속기소) 등 5명의 공판준비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심리에 앞서 재판의 쟁점과 입증 계획을 정리하는 자리다. 준비기일엔 피고인이 직접 법정에 나올 의무는 없어 최씨 등 8명이 이날 법정에 나올지는 미지수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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