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성수기 진입…4분기 실적 양호할 것"-한국

입력 2016-12-19 07:12  

[ 조아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9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성수기 진입 등으로 올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
라고 전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성은 연구원은 "올 11월 출시된 테이크(Take)5의 모바일 버전 및 소셜 카지노 장르의 성수기 진입이 외형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결제율과 일일사용자수(DAU)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19.4%, 97.2% 증가한 406억원과 1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도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지난 3분기 더블유게임즈의 소셜 카지노 시장 내 점유율은 3.6%로 기존 선두업체와의 격차를 꾸준히 축소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컨셉의 라인업 추가와 100만 DAU를 활용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또 내년 하반기부터는 자회사인 디드래곤게임즈를 통해 6000억원에 달하는 아시아 소셜카지노 시장 진입을 본격화할 계획도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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