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에 '친박계 재선 김선동' 임명

입력 2016-12-19 14:44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9일 원내 수석부대표에 친박(친박근혜)계 재선인 김선동 의원(사진)을 임명했다고 염동열 수석대변인이 발표했다.

김 의원은 제18대 의원으로 원내에 입성해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낸 친박 핵심 인사다.

또 원내대변인에는 비박(비박근혜)계 재선의 정용기 의원(수석)과 친박계 초선 김정재 의원이 임명됐다.

이밖에 원내 부대표에는 친박계 민경욱 박찬우 정태옥 엄용수 임이자 의원과 비박계 박성중 송석준 의원, 중립 성향의 송희경 의원을 임명했다.

염 대변인은 인선 배경에 대해 "지역, 능력 위주로 주류·비주류와 관계없이 인선했다"면서 "탕평인사까지로는 하지 않았지만 비교적 비주류가 골고루 함께 있으므로 당내 화합도 함께 고려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