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서성원 SK플래닛 사업총괄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서 신임 사장은 1964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2002년 SK구조조정추진본부 상무를 맡았다. SK텔레콤 신규사업추진본부와 PM사업단을 거쳐 SK텔링크 대표를 역임했다.
2014년 말부터 SK플래닛 사업총괄직에서 11번가, 시럽 등 주요 플랫폼 사업을 이끌어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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