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둔촌동 인접…3306㎡ 분할 분양

입력 2016-12-21 16:09  

하남토지


하이랜드가 경기 하남시 감북동·초이동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내 토지를 선착순 공개 분양하고 있다. 총 3306㎡ 규모인 해당 토지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접해 있다. 분할 매입이 가능하며 331㎡ 기준으로 분양금액은 3.3㎡당 49만원이다. 잔금 납부 뒤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

내년 이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선의 보훈병원역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그린벨트가 해제될 가능성을 감안해 투자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 잠실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린벨트가 해제될 경우 4층 이하 여러 용도의 건축 행위가 가능하지만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 등으로 개발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말했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매각 필지 주변 그린벨트 내 농림지역(논·밭)은 3.3㎡당 500만~6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린벨트가 해제돼 건축이 가능한 토지는 800만~1000만원에 이른다. (031)708-9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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