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동회동 120 일대에 공급하는 ‘북삼 2차 웰메이드타운’이 23일 견본주택을 연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세정건설이 짓는다.
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66~111㎡ 260가구 규모다. 111㎡ 19가구를 뺀 나머지는 84㎡ 이하 중소형(66㎡ 46가구, 75㎡ 69가구, 84㎡ 126가구)으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 및 조망이 양호한 편이다. 전 가구에 안방 붙박이장이 있고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북삼지구는 인근에 약 6000가구 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돼 있어 동해 시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북평고, 광희고, 광희중, 청운초, 북삼초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대형마트와 병원, 북삼도서관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영동선 동해역, 동해대로, 동해고속도로(양양~삼척) 등을 통해 삼척·태백·정선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북평국가산업단지, 동해송정일반산업단지, 동해자유무역지역, LS전선 동해공장 등이 근처에 있어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배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033)52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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