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메카로 뜨는 광주] 자동차 관련행사 줄줄이 개최하는 광주시

입력 2016-12-21 16:32  

내년 7월 그린카전시회 등 판로개척 통로 역할 기대


[ 최성국 기자 ] 광주광역시가 내년부터 본격화하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사업과 함께 글로벌 친환경자동차생산도시임을 알리는 행사들을 잇따라 개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우선 올해에 이어 국제그린카전시회(2017년 7월), 뿌리산업전시회(2017년 4월26~28일), 빛고을로봇박람회 및 경진대회(2017년 7월), 광주칭화자동차 포럼(2017년 9월) 등의 자동차 관련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그린카전시회의 경우 내년부터 광주자동차산업 정책홍보 정보교류 기능 외에도 관련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통로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예산도 국비와 시비를 합쳐 5억원으로 늘렸다. 올해 처음 열린 광주칭화자동차 포럼은 자동차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변화와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초청 국내외 전문가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분야 해외 석학이 참여하는 국제자동차포럼 창설도 강구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유명 자동차관련 전시회의 부대행사를 활용해 광주 자동차산업을 알리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보다 공격적인 홍보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손경종 광주시자동차산업과장은 “내년부터 투자유치활동이 본격적으로 펼쳐져야 하는 만큼 자동차도시 광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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