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계좌통합관리 서비스 시행에 맞춰 내년 3월 말까지 ‘숨은통장 찾기’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발표했다.
계좌통합관리 서비스를 이용해 사용하지 않는 계좌를 해지하고 잔액을 국민은행 계좌로 옮긴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2017명에게 3000만원 상당의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시행된 계좌통합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비자들은 본인 명의로 개설된 모든 은행 계좌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소액 계좌 등을 본인 명의의 다른 계좌로 이체하거나 해지 후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 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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