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차기대통령은 국민 50% 지지 받아야…결선투표 도입"

입력 2016-12-23 11: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23일 "차기 대통령은 국민 50% 이상의 지지를 받은 사람이 당선돼야 국정을 혼란스럽지 않게 끌고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경제 위기에 외교 공백이 오랫동안 방치된 상태라 수습이 쉽지 않다"며 차기 대통령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그는 전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보수와 진보, 함께 개혁을 찾는다' 토론회에서 "선거제도를 개혁하고 대통령 '결선투표제'를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결선투표제는 1차 경선을 통해 최종 1, 2위 후보자를 가린 뒤 두 후보자가 다시 한 번 경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안 전 대표는 "결선투표제는 현 대통령 선거제도 아래에서 끊임없는 난무하는 연대 시나리오 대신 정책선거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조기 대선으로 사상 최악의 네거티브 선거가 될 것이란 우려가 있는데, 처음부터 네거티브 선거를 하면 비록 1, 2등을 하더라도 결선에 대한 우려 때문에 정책선거로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