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한정판 퍼터 ‘홀리데이 컬렉션’ 2016년형 모델(사진)을 내놨다. 홀리데이 컬렉션은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이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선보이는 한정판 퍼터 시리즈다. 이번 제품은 독특하고 대담한 헤드 디자인이 가장 눈에 띈다. 카키와 블랙 컬러를 입어 1940년대 밀리터리 룩을 연상케 한다. 또 눈부심이 적은 무광으로 마감 처리해 묵직함이 느껴진다. 어드레스 시 볼과 맞닿아 더욱 정확하게 라인을 가늠할 수 있도록 페이스 면과 이어진 라임 컬러의 시선 라인, 솔 바닥에 고루 배치된 다섯 개의 볼트, 페이스에 새겨진 강렬한 레드 컬러의 레터링은 남성적인 분위기를 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캘러웨이 구스다운 패딩코트
한성에프아이의 골프웨어 브랜드 캘러웨이 어패럴이 벤치코트 스타일의 롱 구스다운 패딩 코트(사진)를 출시했다. 벤치코트는 주로 운동선수들이 필드에서 입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다운 제품을 말한다. 캘러웨이 롱 구스다운 패딩 코트는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무게도 가벼워 활동성이 좋다. 하이넥 칼라와 후드로 머리와 목 부분의 찬 바람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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