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국민행복을 위한 정부3.0 실현에 앞장"

입력 2016-12-27 16:33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는 정부 3.0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국민행복을 위한 정부3.0 고도화 방안'을 수립해 개방 공유 소통 협업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위해 CEO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역량을 모으고 있다.


□ 국민 맞춤형 서비스 실현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경영난에 직면한 울산지역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산업으로 업종 변환을 돕기위해 입찰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국민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사용과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기업을 찾아가 문제점을 진단하고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통해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하여, 향후에는 스스로 진단하여 해결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해 줌으로써 경제적이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하는 방식의 혁신 실현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유능한 정부를 구현한 성과도 돋보인다. 공기업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오피스’가 그 대표사례인데, 유연좌석제를 도입하여 언제 어디서나 근무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사내전화를 개인 휴대폰에 탑재하여 24시간 대국민 소통채널을 마련하였다.

또한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해 법정 근무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시간선택제’를 도입하여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기만 만드는 회사'라는 인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민 주거환경 개선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공주대학교 및 중소기업과 협업하여 발전연료인 석탄이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찌꺼기를 건축내장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하였고, 이것이 건설현장에 투입되면 주택 층간소음 완화 등 국민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투명한 정부 구현 실현

한국동서발전은 투명한 정부 구현을 위해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관심도가 높아진 바이오매스 관련 정보를 인터넷 정보공개 플랫폼에 오픈하여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정보 제공으로 공공데이터 개방을 차별화 하고 있다.

또한 동서발전이 운영중인 발전소 정비현장을 중소기업에 과감히 개방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자체 개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중소기업 홍보전시관을 운영하여 대국민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혁신적 변화관리 내재화

동서발전은 일방적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근무자의 직위, 근무환경, 관심도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진행중이다. 신입사원 입문교육에서 부터 실무자 워크샵, 경영진에게는 마인드 혁신 교육을 제공하고, 집합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교대근무자에게는 온라인 사이버강의를 개설하여 교육을 제공하는 등 정부3.0에 입각한 열린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정부3.0의 가치를 스스로 내재화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정부 3.0 협업 아이디어 공모전, 정부3.0 홍보 콘텐츠 대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참여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정부3.0의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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