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방사선 피폭량 적은 혈관조영촬영기 도입'

입력 2016-12-27 16:42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이사장 임봉열) 심뇌혈관센터는 기존 대비 25%적은 방사선량으로 최적의 영상 및 3차원 영상 획득이 가능한 ‘Philips Allura Clarity’ 혈관조영촬영기를 도입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에 도입한 필립스사의 Allura Clarity 혈관조영촬영기는 2015년 심뇌혈관센터 개소와 함께 새로 도입한 필립스사의 혈관조영촬영기(Allura Xper FD2020)의 장점에 방사선 피폭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환자들에게 방사선 피폭에 대한 부담감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

3D 영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치료과정을 다양한 각도로 확인해 최선의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심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뇌혈관 및 다양한 부위의 혈관중재 시술이 가능하고,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해 작은 병변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최병주 진료부원장(심뇌혈관센터장)은 “새로운 혈관조영촬영기 도입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시술이 가능해졌으며, 1초가 아쉬운 심뇌혈관질환의 치료에 있어 정확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어 환자들의 숨은 질환을 발견하는데 용이하여 지역민들의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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