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스마트기술 결합 '스마트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일 국내 최대 규모의 자산관리서비스 영업점 ‘청담센터’를 개점했다. 한국씨티은행 청담센터는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포함 7개층의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산관리서비스 영업점이다. 이 곳에서는 총30여 명이 넘는 자산관리 전문가들과 투자, 보험, 대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산관리팀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담센터는 고급스럽고 모던한 23개의 상담실, 특별한 강연과 행사를 위한 라운지 등 최고급 인테리어로 명실공히 한국 자산관리서비스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될 전망이다.
1층은 기존의 고객과 직원을 분리했던 은행 창구를 없애고, 스마트 기술을 결합시킨 미래형 차세대 금융 공간인 스마트존(Smart Zone)으로 운영된다. 유니버셜뱅커(Universal Banker)가 고객의 금융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은 터치스크린 형태의 세일즈월(Sales Wall), 워크벤치(Workbench) 및 사인패드(Sign-pad) 등을 통해 직접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2~3층 씨티골드존은 씨티골드 고객(2억원 이상10억원 미만 자산가군)을 대상으로 하는 공간으로 고객 상담실,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모던한 느낌의 라운지, 투자 및 부동산, 절세 등의 특별 강연이 진행 될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텔라운지를 뛰어 넘는 고급스러움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CPC 고객(Citigold Private Client, 1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군) 대상인 4~5층 씨티프라이빗클라이언트존은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라운지 공간의 컨셉으로 머무름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한국적인 고유의 전통성을 모던하게 해석하고 고급스러움까지 부각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된 이 곳 에서는 최고 수준의1:1 고객 상담실과 VVIP 고객을 위한 별도의 휴식 공간, 그리고 최고 수준의 전문가 그룹을 통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부터 자산관리 서비스 고객군을 한층 세분화 해 기존1억원 이상 고객에게 제공했던 자산 관리 서비스의 기준을 5천만원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한국 시장의 부유층 고객을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고객(CPC, 1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군), 씨티골드 고객(Citigold, 2억원 이상10억원 미만 자산가군), 씨티 프라이어리티 고객(Citi Priority, 5천만원 이상 2억원 미만 신흥자산가군)으로 재정비하고 한국 자산가에게 맞게 개발된 씨티 모델포트폴리오를 도입하여 선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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