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청주시에 아기 기저귀 1억 1500만원어치 전달

입력 2016-12-29 11:19   수정 2016-12-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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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는 자사 공장이 있는 청주시에 보솜이 기저귀 56만장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주시장 집무실에서 이뤄진 물품 전달식에서 깨끗한나라는 1억 1500만원 상당의 ‘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 기저귀를 기증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보솜이 기부를 통해 청주의 육아 가정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돌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우리 회사 근로자의 상당수가 청주 시민인만큼 지역 사회에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한 ‘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은 부드러운 100% 미국산 천연코튼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소변을 빠르게 흡수하고 땀과 습기를 배출하여 피부트러블에 대한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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