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딸 이지현 결혼, 예비신랑과 운명적 사랑 '로맨틱'

입력 2016-12-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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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29일 결혼한다.

이덕화 측은 이날 이지현이 대학시절부터 알고 지낸 5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또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대학시절 알고 지내다 재회, 인연을 맺은 케이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2008년 SBS '애자언니 민자'로 데뷔했다. '아테나: 전쟁의 여신', '광개토대왕', '돈의 화신', '기황후', '장사의 신 객주'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이덕화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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