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퀸' 설현 "작년에만 20개 촬영, 멤버들과 수입 정산은…"

입력 2017-01-02 09:27  


‘대세 남녀’ AOA 설현과 유병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설현은 “작년에만 20개가 넘는 광고를 촬영했다”고 밝혀 명실상부 최고의 CF스타임을 증명했다. 이에 MC들은 “수입 정산 후 처음 큰 돈이 들어왔을 때 어떻게 썼냐”는 질문을 했다.

설현은 “멤버들의 개인활동도 전부 1/n으로 배분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입이 없었던 기간이 너무 길어서 정산을 받아도 돈 쓰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들에게 어떤 선물을 했는지, 그리고 ‘나를 위해 한 지출’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졌다.

이어 공개된 AOA의 숙소 냉장고에는 저칼로리 간식, 고구마 등 걸그룹의 다이어트 식단은 물론, 설현이 좋아하는 고기도 잔뜩 들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설현은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무보정 몸매를 유지하는 본인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현은 보통 다이어트는 ‘아침은 든든하게, 저녁은 가볍게’ 먹어야 하는 것에 비해 “나는 아침을 든든히 먹어도 저녁도 든든하게 먹게 되더라”고 밝히며 세간에 알려진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모두 해봤지만 특별한 효과를 보지 못해 본인만의 방법을 찾게 되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AOA의 신곡무대와 무보정여신 설현의 냉장고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일 밤 방송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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