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서 이사장과 조경연 상임이사는 2019년 12월까지 생명보험재단을 이끌게 된다.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거쳐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가톨릭 관동대 총장, 성신여대 사범대학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조경연 상임이사는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에 입사해 감사총괄파트장 등을 역임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가 공동으로 출연해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고령화 극복 지원사업, 저출산 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4대 목적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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