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주목! - 각 분야별 취업 사이트 한눈에
정부기관 채용은 '공무원되기'
국회·법원·경찰 등 취업정보 가득
외국계 입사 원한다면 '피플앤잡'
공모전 등 소식은 '캠퍼스잡앤조이'
[ 공태윤 기자 ] 인터넷은 취업준비생의 필수 무기다. 대부분 취업 정보는 온라인에서 검색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취업 사이트를 검색하는 것은 취업을 위한 첫걸음이다. 한국경제신문이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등 입사 준비생을 위해 분야별 유용한 취업 사이트를 정리했다.
공무원이 되고 싶은 구직자라면 무엇보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를 먼저 찾아야 한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는 올해 치러지는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계획 안내뿐 아니라 원서 접수, 응시표 출력, 합격자 조회, 시험 절차 안내 등을 하고 있다. 2008년부터 출제된 시험문제도 다 볼 수 있다.
국가 공무원 이외 다른 정부기관 공무원이 되고 싶다면 ‘대한민국 공무원되기’(www.injae.go.kr) 사이트를 꼭 들어가 봐야 한다. 행정부뿐 아니라 국회, 법원, 경찰, 군인 등 대한민국 공무원이 되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되고자 한다면 ‘지자체 원서접수센터’(www.local.gosi.go.kr)를 보면서 수시로 뜨는 시험일정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국가 공무원 시험을 주관하는 인사혁신처 사이트에선 각종 공무원 시험 정책과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이런 공식 사이트 외에 9급 공무원 수험생이라면 ‘9꿈사’, 공무원 시험 요점정리와 공부방법을 볼 수 있는 ‘공꿈사’를 찾아봐도 좋다.
공기업 등 국가 공공기관 취업준비생을 위한 사이트로는 ‘잡알리오’(www.job.alio.go.kr)가 있다. 잡알리오에는 모든 공공기관 정보와 채용공고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며 최근 몇 년간의 채용 인원과 채용 절차 등도 볼 수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www.ncs.go.kr) 사이트에서는 2014년부터 스펙보다 능력 중심 채용을 위해 도입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모든 공공기관이 NCS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각 기관의 직무기술서, 직업기초·직무능력 콘텐츠와 학습방법도 살펴볼 수 있다.
기업 입사를 희망한다면 주요 그룹 채용사이트를 봐야 한다. ‘삼성커리어스닷컴’(www.careers.samsung.co.kr)에는 삼성 채용공고뿐 아니라 각 계열사 현직자의 직무소개, 채용제도, 질의응답 코너도 있다. 삼성뉴스레터를 신청해 채용과 회사정보 자료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도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계열사별로 채용사이트를 별도로 운영한다. 그룹사 정보를 얻으려면 현대차그룹(www.hyundai.co.kr) 사이트에 들어가면 된다. SK는 신입, 인턴, 경력, 해외 채용 정보와 인사, 복리후생 제도를 한곳에서 소개하는 ‘SK커리어스’(www.skcareers.com)를 운영 중이며 LG는 채용 사이트(www.careers.lg.com)를 통해 채용공고, 지원현황, 직무소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롯데 현대중공업 포스코 GS 한화 CJ 이랜드 등도 각사의 채용사이트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권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을 위한 인터넷 정보의 보고도 많다. ‘한국은행 경제교육’(www.bokeducation.or.kr)에서는 한국은행의 금요강좌 신청과 온라인 경제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기업은행 경제연구소,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우리금융경영연구소,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등 각 은행들은 특화된 금융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작성한 리포트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곳에선 뉴스레터를 통해 금융논문과 자료도 받아 볼 수 있다. 또 LG경제연구원 포스코경영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자료를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접할 수도 있다.
이 밖에 외국계 기업 취업을 원한다면 ‘피플앤잡’, 신문·방송 등 언론사 취업 희망자라면 ‘미디어잡’, 해외 취업을 원한다면 ‘월드잡’,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관심이 있다면 ‘로켓펀치’ 등을 노크해 보면 알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 사람인, 인크루트 등도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기업 취업·채용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캠퍼스잡앤조이’는 대학생 취업, 인턴십, 공모전 등 대학생활 전반의 정보를 제공한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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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채용은 '공무원되기'
국회·법원·경찰 등 취업정보 가득
외국계 입사 원한다면 '피플앤잡'
공모전 등 소식은 '캠퍼스잡앤조이'
[ 공태윤 기자 ] 인터넷은 취업준비생의 필수 무기다. 대부분 취업 정보는 온라인에서 검색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취업 사이트를 검색하는 것은 취업을 위한 첫걸음이다. 한국경제신문이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등 입사 준비생을 위해 분야별 유용한 취업 사이트를 정리했다.
공무원이 되고 싶은 구직자라면 무엇보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를 먼저 찾아야 한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는 올해 치러지는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계획 안내뿐 아니라 원서 접수, 응시표 출력, 합격자 조회, 시험 절차 안내 등을 하고 있다. 2008년부터 출제된 시험문제도 다 볼 수 있다.
국가 공무원 이외 다른 정부기관 공무원이 되고 싶다면 ‘대한민국 공무원되기’(www.injae.go.kr) 사이트를 꼭 들어가 봐야 한다. 행정부뿐 아니라 국회, 법원, 경찰, 군인 등 대한민국 공무원이 되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되고자 한다면 ‘지자체 원서접수센터’(www.local.gosi.go.kr)를 보면서 수시로 뜨는 시험일정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국가 공무원 시험을 주관하는 인사혁신처 사이트에선 각종 공무원 시험 정책과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이런 공식 사이트 외에 9급 공무원 수험생이라면 ‘9꿈사’, 공무원 시험 요점정리와 공부방법을 볼 수 있는 ‘공꿈사’를 찾아봐도 좋다.
공기업 등 국가 공공기관 취업준비생을 위한 사이트로는 ‘잡알리오’(www.job.alio.go.kr)가 있다. 잡알리오에는 모든 공공기관 정보와 채용공고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며 최근 몇 년간의 채용 인원과 채용 절차 등도 볼 수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www.ncs.go.kr) 사이트에서는 2014년부터 스펙보다 능력 중심 채용을 위해 도입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모든 공공기관이 NCS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각 기관의 직무기술서, 직업기초·직무능력 콘텐츠와 학습방법도 살펴볼 수 있다.기업 입사를 희망한다면 주요 그룹 채용사이트를 봐야 한다. ‘삼성커리어스닷컴’(www.careers.samsung.co.kr)에는 삼성 채용공고뿐 아니라 각 계열사 현직자의 직무소개, 채용제도, 질의응답 코너도 있다. 삼성뉴스레터를 신청해 채용과 회사정보 자료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도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계열사별로 채용사이트를 별도로 운영한다. 그룹사 정보를 얻으려면 현대차그룹(www.hyundai.co.kr) 사이트에 들어가면 된다. SK는 신입, 인턴, 경력, 해외 채용 정보와 인사, 복리후생 제도를 한곳에서 소개하는 ‘SK커리어스’(www.skcareers.com)를 운영 중이며 LG는 채용 사이트(www.careers.lg.com)를 통해 채용공고, 지원현황, 직무소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롯데 현대중공업 포스코 GS 한화 CJ 이랜드 등도 각사의 채용사이트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권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을 위한 인터넷 정보의 보고도 많다. ‘한국은행 경제교육’(www.bokeducation.or.kr)에서는 한국은행의 금요강좌 신청과 온라인 경제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기업은행 경제연구소,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우리금융경영연구소,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등 각 은행들은 특화된 금융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작성한 리포트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곳에선 뉴스레터를 통해 금융논문과 자료도 받아 볼 수 있다. 또 LG경제연구원 포스코경영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자료를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접할 수도 있다.
이 밖에 외국계 기업 취업을 원한다면 ‘피플앤잡’, 신문·방송 등 언론사 취업 희망자라면 ‘미디어잡’, 해외 취업을 원한다면 ‘월드잡’,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관심이 있다면 ‘로켓펀치’ 등을 노크해 보면 알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 사람인, 인크루트 등도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기업 취업·채용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캠퍼스잡앤조이’는 대학생 취업, 인턴십, 공모전 등 대학생활 전반의 정보를 제공한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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