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모델 겸 방송인 이서현이 대한역도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는 27일 사단법인 대한역도연맹(회장 이원성)은 한국역도 세계정상 진입을 위한 전기가 될 2020년 도쿄올림픽 역도후원회 발대식 행사에서 건강미 넘치는 이서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서현은 2020년 도쿄올림픽에 선수들을 응원차 방문예정이다. 이번 2020년 도쿄올림픽 역도후원회 발대식 행사는 이원성 회장이 대한역도연맹에 취임하며 처음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발대식에는 역도선수 장미란이 참석하며 2016년 우수선수(MVP)상 윤진희(리우올림픽 동메달) 수상 등 유공자 수상과 ㈜애플라인드(대표이사 김윤수) 대한역도연맹 용품후원 및 국제대회 메달리스트 포상금 지원계약이 진행된다,
또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주인공 이성경, 작가 양희승씨가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서현은 케이블채널 '화성인X파일' 예능프로에서 '억대연봉볼륨녀'로 이름을 알린 스포츠모델. 이후 각종 스포츠 행사 모델로 활동하며 연 1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려 화제가 됐다.
올해 초에는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 '로드걸'로 나서 양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올랐다. 또한 오는 30일 중국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대회 'MMC 구주전신록'에 선수로 케이지에도 오른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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