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리자드 기회 2번' 슈퍼 리자드 ELS 공모

입력 2017-01-03 10:01  

[ 김아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2번의 리자드 기회를 제공, 안정성을 강화한 슈퍼 리자드 'ELS 13211호'를 오는 6일 오후 1시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ELS 13211호는 니케이225, 홍콩항셍지수,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구조의 3년 만기 상품이다. 기존 리자드 ELS 상품이 가입 1년 후 리자드배리어를 충족할 경우 리자드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됐던 것과 달리 슈퍼 리자드 ELS는 1,2차 조기상환기간에 맞춰 가입 후 6개월과 1년 시점에 두 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리자드 쿠폰도 연 7.30% 로 우수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슈퍼 리자드는 지난 2016년 12월 19일 첫 출시 후 이번이 세 번째 출시다. 지난 1,2회차 모두 각 100억 한도가 모두 판매 될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높았다.

ELS 13211호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0.95%(연3.65%)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구조다. 리자드 기회는 1차 조기 상환평가일(6개월), 2차 평가일(12개월)에 두 번이며 1차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85%(리자드배리어)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연 수익률의 두 배인 연 7.30%을 지급받고 조기상환된다. 2차 평가일에 2차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65%(리자드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차 리자드 상환 쿠폰율과 동일한 연 7.30%의 수익을 받고 조기상환 된다.

단, 1,2차 조기상환평가일 이전까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리자드배리어를 하회(종가기준)한 적이 있고 1,2차 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다면, 다음 조기상환 평가일에 재평가된다.

위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