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피지 연안서 규모 7.2 강진 발생

입력 2017-01-04 08:00  

피지 남서쪽 해역에서 4일(현지시간) 진도 7.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남태평양 피지 남서쪽 해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USGS는 진앙에서 300㎞ 떨어진 지역까지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은 피지의 수도 수바에서 남서쪽으로 284㎞ 떨어진 해역으로 전해졌다. 진원의 깊이는 15.2㎞로 측정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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