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월세 책임지는 안심 상가 분양

입력 2017-01-05 09:59  

원흥역 초역세권 '아뜨리에 프라자', 준공 후 임대차까지 관리



경기 고양 삼송원흥지구의 중심상업지역으로 꼽히는 원흥역 상권에 ‘아뜨리에프라자’가 분양 중이다.

연면적 1만541㎡,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주변에 플라자 상가가 적고 인근 상가건물보다 3~4층가량 더 높아 상권 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삼송지구 내 유일한 역세권인 원흥역 상권은 삼송지구 2만2000여가구, 원흥지구 9000여가구 등 3만2000가구 규모의 배후수요는 물론 주변에 대학 기숙사, 빌라, 주상복합, 오피스텔까지 더해져 7000여 가구의 인접 수요를 갖추게 된다.

신세계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이 올해 삼송지구에서 개점하고 올 상반기에는 글로벌 가구전문 쇼핑몰 ‘이케아 2호점’이 원흥지구에서 문을 열 예정이어서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뜨리에 프라자’가 갖는 장점은 원흥역 중심상업지역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상가여서 상가가 준공하는 시점에는 일대 상권이 안정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대개의 신도시 분양상가가 상권이 형성되기 까지 걱정해야 하는 공실에 대한 우려가 적다. 게다가 시행사측은 2년간 약정한 임대수익을 책임지겠다고 나섰다. 분양대행사는 아예 상가 1층에 중개업소를 차려 준공 이후 임대차관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가가 기대하는 임대수익을 최대한 보장하고 임대관리업무까지 맡아 상가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분양 관계자는 “원흥역 주변은 저층 상가가 많아 상층부의 희소가치가 높은 편”이라며 “상층부 엘레베이터 바로 앞 상가(분양가 3억8294만원)의 경우, 50% 대출을 활용했을 때 보증금을 제외하면 투자금 1억6000만원에 11%의 수익률이 가능해진다”고 말했고, “만에 하나 임대가 안 될 경우에도 투자자들은 잔금에서 신탁을 통해 2년 간의 순수 임대 수익률 6~7%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뜨리에 프라자’는 2018년 6월께 완공 예정이고 분양 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1의 1에 있다.

문의 : 1522-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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