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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이 안면인식 장애로 인한 애로를 밝혔다.
조미령은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인사를 안 한다고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조미령은 "종종 버릇 없다는 오해를 하신다"면서 자신이 안면인식장애를 갖고 있음을 밝혔다.
조미령은 "보통 사람을 10번 이상 봐야 알아볼 수 있다"면서 "모르는 사람인데 인사를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에 인사를 안 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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