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엘리트의 민낯' 우병우 전 수석 비밀 밝힐 청와대 노트 공개

입력 2017-01-0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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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에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민낯을 공개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그것이알고싶다' 예고편은 우병우 전 수석의 "저는 최순실을 모릅니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어 '진실게임의 시작'의 타이틀로 과거 최순득(최순실 씨 언니) 운전기사의 증언이 등장한다. 그는 "최순득 씨하고 김장자(우병우의 장모) 씨가 골프칠 때 같이 갔다. 친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보기관 관계자는 "최순득이 내 동생이야 하면서 최순실이를 연결해줬다. 우병우를. 최소 10차례"라고 증언했다.

특히 청와대의 비밀 노트에 대해 표창원 의원은 "이 문건이 공개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핵폭탄이 터지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그것이알고싶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제작진은 우병우가 청와대 재임 동안 발생했던 공직사회 사정라인의 붕괴를 상징하는 청와대 비밀 노트를 입수했다고 알렸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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