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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 지을 복합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아파트 1132가구, 오피스텔 54실로 구성한다. 모두 전용면적 84㎡ 크기다. 타입별 가구 수는 아파트 84㎡A 378가구, 84㎡B 376가구, 84㎡C 378가구, 오피스텔 84㎡OA 28실, 84㎡OB 26실 등이다.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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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선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단지 옆 장기미집행시설로 남아 있던 창원 시화공원은 민간특례사업으로 개발이 재추진된다. 앞으로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의 체육시설과 자연학습장이 들어선다. 팔용동 물류센터 부지에선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보전용지로 지정됐던 파티마병원, 창원공업고교 부지 등도 주거용지로 변경돼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하고 산책로, 테마정원, 하늘정원, 중앙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인근(팔용동 35의 2)에 마련됐다. (055)285-0001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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