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2007년 르자오직업기술학원과 협력해 자동차 제조·정비·마케팅 등을 교육하는 전문 교육기관인 '현대자동차학원'을 설립하고 인재 육성을 해왔다.
현대차그룹의 7개 계열사와 12개 협력사는 르자오시에서 2015년 기준 약 230억 위안(약 4조2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룹 관계자는 "부품 계열사의 주요 거점지역인 르자오시와 협력 강화를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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