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 美 스피릿 항공부품 추가 수주

입력 2017-01-10 13:34  

[ 한민수 기자 ] 오르비텍은 지난 5일에 이어 10일 미국 보잉의 1차 협력사인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와 보잉의 항공기에 들어가는 정밀가공부품 공급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557억원으로, 2015년 매출의 173.6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이번 계약으로 오르비텍은 내년부터 기존 계약 품목 외에 보잉 항공기의 주요 정밀가공부품 등을 납품한다.

회사 측은 "생산 품목 다변화를 이뤘으며 올해 들어서만 2015년 매출 대비 300%에 가까운 수주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그동안 주력 품목인 B737벌크헤드 뿐 아니라, 보잉의 각종 항공기에 조립되는 정밀가공 및 조립부품 제조 관련 기술력도 인정받은 결과"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