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회장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이번 대선에서 교육을 최우선 국정 과제로 공약하고 교권을 존중하는 ‘교육대통령’이 선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계 중심에 서서 대선 후보들의 포퓰리즘과 실험주의를 배격하겠다”며 “학교 운영비와 교육환경·시설 등 교육 본질에 예산을 적극 투자하도록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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