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동차株, 현대차 한·중 리콜 소식에 동반 약세

입력 2017-01-11 09: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김은지 기자 ] 현대차를 비롯한 자동차주가 현대차의 한·중 리콜 소식에 동반 내림세다.

11일 오전 9시47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97%) 내린 14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노무라 제이피모건 메릴린치 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기아차, 현대모비스도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세로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평화정공(3.35%) 화신(1.12%) 디와이(1.88%) 에스엘(1.92%) 등 자동차 부품주들도 일제히 내림세를 그리고 있다.

전일 현대차는 한국과 중국에서 '올 뉴 투싼'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에 올 뉴 투싼에서 리어 트레일링 암(바퀴 쪽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의 강도 부족 등으로 부품 변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리콜 계획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이달 중순께 해당 차량에 대한 리콜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은 중국에서도 약 10만대에 대한 리콜이 준비 중이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