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회장 안전보건공단 김병옥 상임감사)는 1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회의실에서 제29차 감사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으로 인한 리스크의 복잡성과 다양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사적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집중 논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근로복지공단은 자사의 부정위험 관리 등 공공기관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의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또 부정청탁금지법의 본격적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 종사자의 청렴도 향상방안, 청렴 우수사례 벤치마킹, 올해 감사운영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교류 및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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