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이 2017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보기 좋고,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생글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전체적으로 기사량을 줄이고 여백을 많이 둬 읽기 편하도록 편집을 바꿨습니다.
‘대한민국 기업가 이야기’를 새로 연재하고 영어면을 확대하는 등 콘텐츠도 더욱 풍부해졌습니다. 기사의 성격에 맞춰 면 배치도 일부 조정했습니다. 1면 생글생글 제호 디자인부터 변화를 줬습니다. 한국경제신문 제호를 조금 작게 줄이고 생글생글 제호는 크게 했습니다. 새해 첫호인 16일자부터 2면에 ‘금주의 시사용어’를 게재합니다. 이슈가 되고 있는 용어를 통해 경제·사회·국제 등 다양한 현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9면에 ‘김정호 교수(연세대)의 대한민국 기업가 이야기’도 연재합니다. 대한민국 경제를 일군 기업가들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장차 경영인으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1월23일자부터는 영어를 한 페이지로 확대합니다. 3월부터는 ‘대학’ 페이지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김호림 연구위원과 이동훈 대입컨설팅 소장이 번갈아 써온 스토리면접과 대입 전략은 ‘대입, 이것이 궁금해요’라는 타이틀로 수험생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시사이슈, 고교생을 위한 경영학, 한국 근·현대사, 문학 이야기 등 기존의 연재기사들은 글의 성격에 따라 지면 배치를 바꿨습니다. 기사는 크게 줄여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생글생글은 국내 최대·최고의 중고생 경제·논술신문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앞으로도 알찬 생글생글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생글생글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신동열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shin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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