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1월13일(08:1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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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100% 자회사인 중부대전화물터미널을 흡수합병한다.
한진은 무증자 방식에 의하여 1대0의 합병비율에 따라 중부대전화물터미널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한진은 합병반대의사통지 접수와 채권자 이의제출 등 절차를 거쳐 3월17일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진은 합병을 통해 조직·운영의 효율화를 실현해 택배사업의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부대전화물터미널은 화물 자동차 터미널을 운영하는 회사로 자본금은 99억원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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