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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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계는 온라인 커뮤니티 프라텔로워치스의 창립자 로버트 장 브로가 #스피디튜즈데이(#SpeedyTuesday)라는 해시태그를 만든 지 5년 만에 제작된 제품이다. 2012년 5월의 어느 화요일, 평소 오메가 스피드마스터를 좋아하던 로버트 장 브로는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을 착용한 본인의 손목 사진과 ‘스피디튜즈데이’라는 코멘트를 달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 뒤로 프라텔로워치스 사이트에 스피드마스터에 대한 글이 꾸준히 게재됐다. 이 즈음 인스타그램이 생기면서 #스피디튜즈데이라는 유명한 해시태그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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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뒷면에는 ‘SPEEDY TUESDAY ANNIVERSARY - A TRIBUTE TO ALASKA PROJECT Ⅲ’라는 문구와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 숫자가 새겨져 있다. 오메가의 스피디튜즈데이 한정판 시계는 공식 홈페이지(www.omegawatches.com/speedytuesday)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올여름 세계 예약고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격은 730만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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