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오정태, 남다른 딸바보 면모…"얼굴 빼고 다 물려주고파"

입력 2017-01-15 11:26  

'사람이 좋다' 오정태



개그맨 오정태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그는 엄마를 똑 닮은 두 딸들의 사랑스러운 외모를 자랑했다.

이날 오정태는 아이들을 향해 "너무 예쁘다. 매일 데리고 다니고 싶다"라고 끝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앞서 지난해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서 보여줬던 딸 바보의 면모도 재조명됐다.

당시 그는 사교육을 반대하는 입장에서 "아직 어리고 순수한 애들은 놀면서 키워야지 사교육으로 피곤하게 만드는 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 딸들을 너무 사랑하는 딸 바보다"라며 "내 얼굴만 빼고 모든 걸 다 물려주고 싶다"라고두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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