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현 기자 ]
코스피지수 2000선 위(2026.16)에서 출발한 올해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를 기반으로 1년반 만에 2080선을 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펼쳐질 미국발(發) 경기회복 기운에 힘입어 지난 5년여간 이어진 박스권(1850~2100) 장세 돌파가 올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전 세계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도 주식시장에 활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연초 190만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세 상승장에서 캐낼 ‘진주’ 발굴을 위해 한국경제TV는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7년 증시大전망-핵심유망주 대공개’ 강연을 연다. 지난 14일에 부산과 전주를 시작으로 15일 대구에서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와우넷 연간 베스트 파트너들이 총출동해 올해 주식시장을 전망하고 유망주 선별법과 투자전략을 공개하는 자리다.
오는 21일 강연에는 김병전, 오재원, 박문환, 이종원, 출동해결반, 김종철 파트너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먼저 김병전 파트너가 2017년 상반기 유망섹터에 대해 강연하고 오재원 파트너의 ‘주식으로 부자 된 성공 노하우’, 박문환 파트너의 ‘글로벌 시황을 통한 국내 투자전략’, 이종원 파트너의 ‘2017년 대박주 발굴 프로젝트’, 출동해결반의 ‘1분의 주도주 공개’, 마지막으로 김종철 파트너의 ‘계좌플러스 전략 및 주도주 공개’로 이어진다. 강연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참석자를 위한 특별 행사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