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브리프] 전문가에게 사진을 배우는 인도 여행 등

[ 김명상 기자 ] 전문가에게 사진을 배우는 인도 여행

KRT(krt.co.kr)는 오는 3월10일 출발하는 ‘인도 출사 여행’을 출시한다. 소니코리아의 협찬을 통해 카메라와 렌즈를 무료로 대여해 사진작가와 함께 떠나는 상품이다. 인도를 배경으로 사진에 대한 이해와 촬영 기술 등을 배울 수 있고 여행 중 찍은 사진으로 사진전도 열 예정이다. 함께하는 지성진 사진작가는 다수의 여행잡지에서 활동 중이며 대학 출강도 하는 실력파다. 10일 일정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해 조드푸르, 자이살메르, 우다이푸르 등을 다녀온다. 6명 이상 여행 예약자에게는 방문 상담도 한다. 1588-0040

붉은 닭의 해에 떠나는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haevichi.com)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럭키 뉴 이어 패키지’를 판매한다.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 좋은 객실을 우선 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사는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 또는 제주 다이닝 하노루의 조식 및 저녁 뷔페 2인이 제공된다.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을 기념해 라벨에 닭 로고가 그려져 있는 미국 와인 ‘한(Hahn)’ 1병도 선물한다. 구매자에게 주는 ‘2017 행운의 스크래치 쿠폰’을 통해 해비치 내 레스토랑 식사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32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064)780-8100

세계 3대 박물관에서 알찬 방학을

참좋은여행(verygoodtour.com)은 ‘세계 3대 박물관 투어 12일’ 상품을 내놓았다. 서유럽 6개국(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독일)을 둘러보는 상품으로 런던 대영 박물관, 파리 루브르 박물관, 로마 바티칸 박물관을 방문한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유럽을 대표하는 박물관을 방문하면 짧은 시간 안에 유럽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으므로 겨울방학을 이용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229만원부터. (02)2185-2530

딸기에 푹 빠지는 시간

롯데호텔서울 더 라운지는 4월30일까지 딸기 디저트 뷔페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Must be Strawberry)’ 프로모션을 연다. 딸기 케이크와 카나페, 마카롱, 다쿠아즈, 파블로바 등 총 30종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칠리새우, 탕수육, 볶음밥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주말에만 2부제로 운영한다. 5만1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부터. (02)317-7131~2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