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16일 창업주 기일 맞춰 취임식

입력 2017-01-15 21:25  

[ 주용석 기자 ] 조현준 효성 회장(49·사진)이 16일 공식 취임한다. 이날은 효성 창업주인 고(故) 조홍제 선대회장 기일이면서 조 회장의 생일이다.

조 회장은 오전에 경기 고양시 벽제기념관에 있는 조 선대회장의 묘소에서 추모식을 하고 오후에 서울 마포 공덕동 효성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취임식은 내부 임직원만 참석하며 비공개로 열린다.

조 회장은 조석래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달 29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조석래 회장은 고령과 건강상 이유로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대표이사직만 유지한다.

조 회장은 정기 인사 발표 후 효성을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