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로젠, 이영양성 수포성표피박리증 임상 1상 미 FDA 승인

입력 2017-01-16 08:44  

[ 박상재 기자 ] 안트로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이영양성 수포성표피박리증에 대한 'ALLO-ASC-sheet'의 임상 1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영양성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콜라겐(Collagen) 7을 만드는 유전자에 결함이 생긴 것으로, 경미한 자극에도 물집과 함께 피부가 벗겨지는 질환이다.

회사 측은 "임상을 완료하면 치료제가 없는 이양영성 수포성표피박리증 혼자의 치료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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