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 반기문 턱받이 논란에 '가는 곳마다 폭소대잔치' 비하

입력 2017-01-16 13:45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민심행보를 '폭소대잔치'로 비하했다.

정 전 의원은 16일 자신의 SNS계정에 반기문 전 총장의 사진을 올리며 “반질반질 반기문의 반짝쇼! 가는 곳마다 폭소대잔치군요”라고 반기문 전 총장이 지난 14일 충북 음성에 있는 꽃동네를 방문해 목에 턱받이를 하고 할머니에게 미음을 먹여주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반기문 턱받이와 관련, 이외수 작가 또한 "반기문의 어이 없는 서민 친화 코스프레"라고 비판했다.

이 작가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치가들의 거짓말과 속임수에 이제는 진력이 났다. 제발 국민들에게 진실을 좀 보여 주라"고 지적했다.

반기문 전 총장측은 “꽃동네 측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담당 수녀님에 따르면 그 어르신이 미음을 그렇게 드시는 것은 문제가 없으며 복장도 꽃동네 측에서 요청한 복장”이라고 해명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