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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매각을 추진 중인 금호타이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중국 국영 타이어회사인 더블스타가 선정됐다. 더블스타는 1조원 가량의 인수 가격을 적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산동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더블스타는 글로벌 34위 타이어 회사로 금호타이어를 계획대로 인수하면 10위권으로 부상하게 된다. 칭다오와 시안에 2개의 타이어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유창재/정소람 기자 yoo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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