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영 기자 ]
서울 종로구 신영동 158의 2 일대가 7층 높이 199가구 규모로 재개발된다. 200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7년 만이다. 서울시는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신영 제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노후 주택이 밀집한 이곳 1만5669㎡엔 향후 7층 높이 아파트 199가구가 들어선다. 용적률은 153.42%, 최고 층수는 7층 이하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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