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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중고장비 거래업체인 서플러스글로벌의 공모가가 8000원으로 확정됐다
16일 서플러스글로벌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7400~9400원이었다. 일반 공모 물량(우리사주조합 포함)은 기존 450만주에서 25만주 줄여 425만주로 확정했다. 공모물량을 줄인 이유에 대해 회사 측은 "
수요예측 경쟁률은 81.31대 1이었다. 희망 공모가 범위의 중간값을 초과한 가격을 써낸 물량이 56.5%, 미만을 써낸 물량이 43.5%였다.
오는 17~18일 청약을 받아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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